2013년 4월 27일 9시25분 혜화역 5번 출구에서 만나
혜화문 건너편에서 출발하여 낙성공원으로 오름
새로이 조성된 길은 왼쪽으로 주택가가 길을 따라 이어지며 멀지 않은 곳에
한성대도 보이며 커피 볶아 내리는 집도 초입에 있었다.
성곽을 따라 얼마 오르지 않아 낙성공원이 나타나고 아래로 보니
자주 가던 대학로 거리가 발아래로 보였다.
정자로 내려가는 초입에 안내문을 몇 미터 앞에서 읽자니
홍덕 이발, 홍덕이 밭, 홍덕이 발..
띄어쓰기가 제대로 이루어 지지않아 멀리서 볼 때
보는이 마다 다르게 읽혀진
한 평 남짓 남아있는 홍덕이란 이가 일군 밭 흔적.
낙산공원에서 돋대문 방향으로 십 여분 내려가니 이화마을에는
예쁜 작은 쉼터가 마련되어 있고
부산의 감천문화마을처럼 몇몇 주택의 벽에 벽화가 그려져 있어
천사 날개가 그려진 벽에서 천사가 되고저 포즈 취해보니
어린 천사였는지 키가 작고 어울리지 않는걸 보니
천사가 아닌가 보다..
성곽을 따라 안밖을 길이 나있어 바깥쪽을 돌다
안쪽으로 향하니 계속 나즈막이 걷기좋게 길이 나있어 옆으로
동네 구경도 하며 걷다 동대문 거의 다 온 지점에서
잠시 쉬어 요기를 하였다
성곽 양쪽에서 서로를 겨냥한 찍사들..
언제 어디를 가던지 항상 풍요로운
간식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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